손흥민 팰리스 전 하이라이트

오늘 새벽 4시 손흥민 선수가 드디어 팰리스를 상대로 8번째 골을 뽑아내며 시즌 10 경기만에 득점순위 단독 2위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역사의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있는 손흥민 팰리스 경기 하이라이트로 감동의 시간 함께 해보시죠.

토트넘 vs 팰리스 전

토트넘이 팰리스를 2:1로 제압한 가운데 이날 경기의 히어로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8분 팰리스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가던 상황, 이후 후반 21분 토트넘 매디슨이 존슨에게 패스, 존슨은 바로 손흥민에게 크로스로 넘겼고 이를 놓치지 않은 손흥민이 바로 골로 연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경기로 손흥민은 시즌 10번째 경기만에 8호 골을 이끌어내 매 경기 골맛을 봤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현재 득점부문 1위인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에 1골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며 다음 경기인 11월 7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과연 1위를 탈환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습니다.

영국 토트넘의 팬은 지금 손흥민의 마법에 빠져있습니다.

손흥민이 출정하는 날은 연일 관중석에서 손흥민의 응원가인 ≪NICE ONE SONNY, NICE ONE SON≫, ≪YOU ARE MY SUNSHINE≫를 떼창 하며 손흥민에 대한 진심된 사랑을 전합니다.

이러한 사랑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손흥민에 찬사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평하였습니다.

손흥민은 호날두와 비슷합니다.
정말 좋은 골잡이이며 움직임도 뛰어납니다.

이날 손흥민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도중 관중석에서 '우리는 손흥민을 사랑해!!'라며 외쳤고 토트넘 주장으로써 진지함을 유지했던 손흥민도 기쁨을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토트넘은 2023-24 시즌 10경기 연속 무패의 행진을 진행 중이며 8승 2 무 0패의 기록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새로이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뛰어난 전술능력과 손흥민의 감각적인 볼 테크닉 그리고 매디슨과 미키 반 더 벤 등 새로이 영입된 팀원들과의 팀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성과로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1골 차로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손흥민의 다음골이 기대되는 건 저 혼자만의 바람은 아니겠지요?

아쉽게도 다음 경기일정은 아쉽게도 11월 7일 화요일 새벽 5시에 있습니다.

다음 경기일정도 절대 놓치지 마시고 손흥민이 1위가 되는 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